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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쓰레기장 묻히고 진입로 끊기고...제천 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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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에서는 나흘에 걸쳐 많게는 4백mm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제천에 있는 자원관리센터 주변에 산사태가 나서 도로가 끊기고 일부 쓰레기 처리시설이 매몰 됐습니다.

지금까지 심각한 호우 피해를 본 데 이어 쓰레기 대란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가 다니던 비탈길이 마치 하천처럼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콸콸 쏟아져 내려옵니다.

물이 다 빠지고 나서 보니, 피해가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