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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여야 20명 토론 쏟아진 본회의…김진애 "세금만 잘 내라" 논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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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당 발언에 고성·야유 여전…野의원 "자유한국당 소통미흡, 한 방에 훅 가"

김경협 '미통당' 호칭에 거센 반발…최형두 "노골적인 무례" 논평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홍규빈 기자 = 부동산 대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관련 후속 법안이 상정된 4일 국회 본회의는 여야 의원들의 열띤 찬반토론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발언대에 오른 의원은 발언대에 오른 의원은 찬반토론 14명, 5분 자유발언 6명으로 20명에 달했다.

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부동산이 모든 걸 삼켜버리는 악마가 됐기에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박근혜 정부의 공급 중단과 규제 완화가 그 시작이었고 저금리와 넘치는 유동성 자금이 합쳐져서 지금의 부동산 폭등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