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폭우 피해 사망 14명…이재민도 1천명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폭우 피해 사망 14명…이재민도 1천명 넘어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비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집중호우로 지난 1일부터 나흘간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지역이 8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고 충북 4명, 서울 1명이 숨졌고, 오늘 하루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재민은 629가구, 1천25명으로 이중 829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3,000여 건의 시설이 망가졌고, 농경지 피해 면적도 7,000여ha로 늘었습니다.

시설피해를 입은 약 3,000건 중 절반 정도는 응급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