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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엄마 펜션 도우러 귀국했다 참변…장맛비가 부른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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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가평에서는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펜션을 덮치면서 가족 3명이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펜션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서 뉴질랜드에 있던 딸이 어린 아들과 함께 귀국해서 함께 지내다가 사고가 난 겁니다.

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산 능선을 따라 토사가 쏟아진 흔적이 70~80m에 걸쳐 이어지고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펜션 3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