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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재건축 때 '공공주택' 지으면 용적률 500%, 50층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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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연 공급대책…수도권에 13만여 가구 추가

다주택 세금강화 법도 통과…부동산시장 향방 주목



[앵커]

이번에는 부동산 소식입니다. 정부가 오늘(4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13만 가구를 짓는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 강남 등의 낡은 아파트 단지가 공공주택을 더 짓겠다고 약속하면 원래보다 가구 수를 두 배 이상으로 늘려주겠단 겁니다. 여기에 서울의 자투리땅을 모아서 3만 가구를 짓기로 했습니다. 국회에선 다주택자의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세를 크게 늘리는 부동산 3법도 통과됐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과 임대차 3법, 그리고 공급 대책까지 나오면서 불안한 부동산 시장에 안정을 찾을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