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태풍 수증기가 키운 '물폭탄'…500mm 더 퍼붓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들으신 대로 태풍 하구핏은 밤사이 중국에서 소멸하겠지만, 저기압 형태로 우리나라에 비바람을 몰고 옵니다. 내일(5일)까지 수도권과 영서에 최대 500mm 폭우가 쏟아질 수 있고 모레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는 예보입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장마의 최대 변수인 4호 태풍 하구핏이 중국에 상륙했습니다.

태풍과 한반도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한반도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수증기가 밤사이 다시 장마전선을 활성화 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