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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50층 올리되 기부채납…조합 갸우뚱 · 서울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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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이번에는 공공참여형 재건축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에는 지금 재건축 원하는 곳은 많은 데 허가는 잘 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아파트 단지들이 토지공사라든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재건축을 하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해주고, 또 아파트 높이도 50층까지 짓게 해주겠다는 겁니다. 대신 그렇게 늘어난 가구의 절반 이상은 기부채납을 하도록 해서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으로 활용하겠다는 게 정부의 생각입니다. 이걸 하려면 집주인 3분의 2가 동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