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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스브리핑] '빵빵' 소리에 흥분한 코끼리…승용차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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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빵빵' 소리에 승용차 짓밟은 코끼리…5명 탈출

지난 2일 말레이시아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어둠 속에 보이시나요. 승용차 옆에 코끼리가 한 마리 서 있는데요. 차가 빵빵대는 소리에 흥분한 코끼리가 승용차를 발로 밟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차에 타고 있던 다섯 명은 무사히 탈출했고 다친 사람도 없습니다.

(화면출처 : One News)

2. 최대 열대 늪지 판타나우…지난달 화재만 1600여 건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늪지인 브라질 중부 판타나우 지역에서 지난달에만 1600건 넘게 불이 났습니다. 7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겁니다. 올해는 우기에 평소보다 비가 적게 오기도 했고 또 브라질 정부가 환경을 감시하는 요원들을 줄이면서 단속 활동을 잘 못 했기 때문에 불이 더 많이 났던 걸로 보인다고 국제환경단체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