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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연쇄 가스 폭발' 北 수십 명 사상…내륙은 폭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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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 접경지대인 북한 양강도 혜산이란 곳에서 어제(3일) 대형 가스폭발사고가 나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북한 내륙 지역에선 비 때문에 비상입니다.

안정식 북한 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 소리와 함께 불길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잠잠해지는 듯싶더니 다시 폭발이 일어납니다.

어제저녁 6시 10분쯤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대형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모습이 접경지역인 중국 장백현 지역에서 그대로 관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