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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北, 황강댐 3차례 무단 방류…경기북부 주민들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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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최근 세 차례나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개방해 한꺼번에 많은 물을 흘려 보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전 통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임진강 수위가 크게 높아졌고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준영 기자!

[기자]
네, 경기도 연천 군남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군남댐 수위는 지금 어느 정도 수준이죠?

[기자]
네, 지금은 28m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수위가 23m 안팎임을 감안하면, 아직 높은 편이지만, 어제 34m까지 치솟았던 수위가 일단 제한 수위인 31m 아래로 내려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