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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용버스 열린 짐칸 문에 치인 등산객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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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훈련을 마치고 본대로 복귀하는 특전사 장병 30명을 태운 버스가 짐칸 문이 열린 채 운행하다 사람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한라산 등반을 위해 갓길을 따라 걷던 관광객 두 명이 군용버스에 치였습니다.

군용버스가 짐칸 문이 열린 채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겁니다.

짐칸 문이 뜯겨 나갈 정도로 사고 당시 충격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