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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CSI] "빈병 왜 안받아요?"…'날아간' 빈병 보증금 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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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에 담긴 음료나 술을 살 땐 소비자가 100원에서 130원 정도 빈병 보증금을 냅니다. 정부가 3년 전 재활용률을 높인다며 보증금을 2배 정도 높인 건데, 그런데 정작 소비자가 슈퍼 등에 빈병을 들고 가면 꺼려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찾아가지 않은 병 보증금이 500억 원에 달하는 수준인데, 매장이 빈병처리를 반기지 않는 이유, 소비자탐사대, 김하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