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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북한 대동강 등 '홍수경보'...필승교 수위 상승

등록일 2020.08.05 재생수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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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곳곳에도 장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급기야 우리의 기상청에 해당하는 북한의 기상수문국은 대동강과 청천강, 예성강 유역에 홍수경보를 발령하는 등 기상 상황을 연일 보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피해 상황은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도 폭우 특보를 발령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서해안 일부 지역에 초당 10m 이상의 강한 바람과 함께 개성시와 강원도 내륙 일부 지역에 특급경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평안남북도의 일부 지역, 개성시에서 150~250mm, 국부(지역)적으로는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됩니다.] 특히 평양을 가로지르는 대동강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면서 평양시 일대 저지대와 농경지 등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큰물(홍수)과 폭우피해, 이것을 철저히 막는 것은 인민들의 생명과 나라의 재부(재산)를 지키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밖에 평안북도를 지나 서해로 흐르는 청천강과 개성공단을 지나 한강 하구로 이어지는 예성강에도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은 그러나 연일 기상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있지만, 아직 수해 여부와 이재민 현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지역에 폭우가 예보되면서 우리 전방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수문을 개방하면 경기도 연천의 군남댐과 필승교 수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미 4m를 넘긴 필승교 수위도 계속 상승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 메시지도 발송됐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3일까지 황강댐 수문을 무단 방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남북은 지난 2천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국민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하기로 합의했지만, 2013년 이후 최근까지 단 한 차례도 통보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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