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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래도 되나요] "왜 집단폭행 피해자가 전학가야 하나" 학부모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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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 6월 동급생 5명에게 걸레 자루로 다리를 맞고 목을 졸리는 등 집단 폭행을 당한 A(15)군.

폭행으로 A군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뒤 치료와 정신 상담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가해 학생에게 내려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결과는 출석 정지 5일.

이마저 가해 학생 5명 중 1명만 받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서면 사과나 교내 봉사 처분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