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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닷새째 집중호우…수도권·강원·충북 등 이재민 1,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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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밤 비는 홍천과 인제, 춘천 등 강원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새벽에 백령도를 시작으로 서해안에 빗줄기도 굵어졌는데요, 집중호우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숨진 사람은 15명, 실종 11명에 이재민은 1천500명을 넘겼습니다.

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원도 철원 동송읍의 한 주택, 밤새 빗물이 들어찬 보일러실에 양수기를 동원해 보지만 물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