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폭우에 무너진 진입로 축대…주민·여행객 80여 명 고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금부터는 피해 지역과 복구 상황을 중심으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한 마을에서는 집중호우로 마을 입구 축대가 무너져 주민과 여행객 80여 명이 꼬박 이틀 동안 고립됐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나흘간 최대 380㎜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기 가평 임초리로 향하는 길, 전신주가 뿌리째 뽑혀 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