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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돌덩이·통나무 쏟아졌다"...처참한 가평 산사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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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쏟아진 토사…주택 창고 흔적도 없이 붕괴

거주자 "계곡에서 통나무·돌덩이 쏟아져 내려왔다"

집 앞마당 쓸어간 산사태…전기·수도 공급도 끊겨

거주자 "위험 느끼고 대피하자 곧바로 창고 무너져"

[앵커]
시간당 최대 80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경기도 가평에는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

펜션이 무너져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하고 또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이틀간 고립되기도 했는데요.

가평의 또 다른 처참한 산사태 현장에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

지금 쏟아져내린 토사들이 보이는데 자세한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원래는 주택용 창고가 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