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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현미 "전월세전환율 4% 너무 높아…개정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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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전월세전환율 4% 너무 높아…개정 방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4.0%로 설정돼 있는 전월세전환율을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4일 JTBC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된 전세의 월세 전환 문제와 관련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절한 비율을 정부가 정한 것으로, 김 장관은 "현재 기준 금리 수준에 비하면 과하다고 생각해 이를 낮출 생각"이라며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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