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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레바논 폭발로 최소 73명 숨지고 3천 7백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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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73명이 숨지고 3천7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레바논 데일리스타와 AP통신 등은 현지 시간 4일 오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큰 폭발이 두 차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폭발로 항구 주변 상공은 거대한 검은 연기에 뒤덮이고 많은 건물과 차량이 파손됐으며, 시내 건물들의 유리창이 깨졌으며 놀란 시민들이 비명을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