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15명 사망·11명 실종…이재민 1천명 넘어
잇따른 집중호우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종자에 대한 수색도 진척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현재 15명이 숨졌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실종자는 충북지역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2명, 경기 1명입니다.
이재민은 983가구, 1천5백여 명으로 여전히 1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귀가하지 못하고 마을회관과 체육관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는 모두 4천여 건이 보고됐고, 응급복구율은 55.4%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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