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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일부 캠핑 의자·매트, '298배' 유해물질 검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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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여름철 휴양지나 도심 공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캠핑 의자와 피크닉 매트에서 안전기준의 최대 29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캠핑 의자와 피크닉 매트 29개 제품의 안전성 등을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간 손상과 생식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가 요청하는 경우 교환과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