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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의료계 파업 예고에 정부 "국민 피해시 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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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파업 예고에 정부 "국민 피해시 엄중 조치"

정부가 의료계의 파업 예고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유지한다"면서도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불법적 요소가 발생한다면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전공의협의회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이 의료체계 왜곡을 가중한다며 모레(7일)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의사협회 역시 이달 14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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