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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양강댐 수문 개방…16시간 뒤 한강 수위 1∼2m 높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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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5일 오후 3시부터 수문을 개방한 가운데 서울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대략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소양강댐에서 방류한 물이 한강대교까지 도달하기까지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한강 수위가 1∼2m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