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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철원 670㎜ 물폭탄에 한탄강 범람 위기…주민 대피령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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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닷새째 집중호우로 강원 철원지역에 최대 67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탄강이 범람할 위기에 놓였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정오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철원 장흥이 670㎜를 기록했다.

이에 화강과 한탄천이 만나 한탄강을 이루는 지역 인근 민통선 마을에 범람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