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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소양강댐 제한수위 초과…오후 3시 3년만에 수문개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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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4천500t 물 유입·저수율 80.3%…한강 수위 영향 미칠 듯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5일 오전 집중호우로 제한 수위를 초과하자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한다.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홍수기 제한 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는 15일 24시까지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