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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집중호우 때마다 잠기는 강릉 시내 예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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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집중호우 때마다 도심 저지대가 침수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도심이 반복적으로 물에 잠기는 피해를 막기 위해 '도심 침수 예방 종합대책(안)'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9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태풍 '미탁' 때 침수된 포남지구는 내년까지 480억원을 투입해 홍제동 등 상류 지역에서 유입하는 빗물을 분산하고 남대천으로 방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