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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태백·영동선 열차 운행중단 당분간 계속…선로에 또 토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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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은 대전∼충주 간 무궁화호만 하루 10회 운행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중부지방 폭우에 따른 열차 운행 중단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르면 6일 첫차부터 정상화할 예정이었던 태백선과 영동선도 운행 중단이 계속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태백선과 영동선 열차 운행을 6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지속적인 폭우로 선로에 토사가 추가로 유입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운행 재개를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