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저수지 둑 붕괴 잇따라...경기 40여 곳 만수위 '위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저수지 수위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저수지 10곳 가운데 4곳 이상이 만수위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나 저수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습적인 폭우에 저수지 한쪽 제방이 잘려나갔습니다.

나무가 뿌리째 뽑힐 정도로 물살은 거셌고,

저수지에 의지해 농사짓던 마을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