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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소양강댐 3년 만에 수문 개방…한강 도달까지 1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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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호우경보 유지…밤부터는 강풍특보

<앵커>

엿새째 중부 지방에 장맛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양강댐도 수문을 열었습니다. 소양강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G1 윤수진 기자, 3년만에 수문이 열렸다고요?

<기자>

네, 결국 소양강댐도 수문을 열었습니다.

지금 제 뒤로 엄청난 물기둥이 보이실 텐데요, 워낙 댐 규모가 크다 보니 낙차가 90m나 되기 때문입니다.

두 시간 전쯤부터 방류를 시작해 지금은 수문 5개를 모두 열고 1초당 1천 톤씩 물을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