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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최숙현 선수 폭행 질문에 묵묵부답…장윤정씨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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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내 가혹행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전 주장 선수 장윤정(31)씨가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장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검은 모자에 마스크 차림으로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법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다른 선수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