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소양강댐 제한수위 초과…3년 만에 수문 개방
오늘(5일) 오후 3시를 기해 북한강 수계의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었습니다. 연일 계속된 비로 댐의 수위가 제한수위를 넘어서면서 3년 만에 수문 개방을 결정한 겁니다. 우선 초당 1천~2천톤 정도를 흘려보낸다는 계획인데, 호우 상황 등에 따라 방류량을 초당 최대 3천톤까지 늘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강에 도달하기까지는 초당 천톤을 내보냈을 때는 20시간, 2천톤을 내보냈을 때는 1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당장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지만 한강 수위가 어느정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한강홍수통제소는 전했습니다. 소양강댐 수문 개방 영상 직접 보시죠.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5일) 오후 3시를 기해 북한강 수계의 소양강댐이 수문을 열었습니다. 연일 계속된 비로 댐의 수위가 제한수위를 넘어서면서 3년 만에 수문 개방을 결정한 겁니다. 우선 초당 1천~2천톤 정도를 흘려보낸다는 계획인데, 호우 상황 등에 따라 방류량을 초당 최대 3천톤까지 늘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강에 도달하기까지는 초당 천톤을 내보냈을 때는 20시간, 2천톤을 내보냈을 때는 1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당장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지만 한강 수위가 어느정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한강홍수통제소는 전했습니다. 소양강댐 수문 개방 영상 직접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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