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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철원 한탄강 범람...일부 주민은 산으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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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범람…마을 전체 물에 잠겨

군 장병 초소도 잠겨…장병 안전지대 긴급 이동

생창리·이길리·동막리·정연리 등 4개 마을 대피령

[앵커]
엿새간 700㎜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 철원군에서 한탄강 본류가 범람했습니다.

주민들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고, 대피하지 못한 주민은 주변 산으로도 피신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둔하고 있던 군 장병도 안전지대로 긴급 이동했는데, 현재 소방당국이 보트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지 환기자!

한탄강이 범람했다고요? 언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