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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권위, '박원순 의혹' 직권조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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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박원순 의혹' 직권조사단 구성

국가인권위원회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의혹 등에 대한 직권조사단 구성을 완료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단은 인권위 차별시정국 소속으로 9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문민서 인권위 차별시정국장이 조사단 단장을 맡았습니다.

인권위는 올해 중으로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론을 내는 것을 목표로 이번 직권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성희롱 등 사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선출직 공무원에 의한 성희롱 사건 처리 절차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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