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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구겨진 아스팔트' 또 잠긴 천안, 3년 전과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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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었던 충남 천안 지역은 물이 조금씩 빠지면서 오늘(5일)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3년 전과 똑같은 일을 겪은 주민들은 되풀이되는 침수 피해에도 그동안 정비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소식은 TJB 김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스팔트가 마치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도로 한가운데에는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구멍까지 생겼습니다.


학교 운동장에는 어디선가 떠밀려 온 선풍기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