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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300명 붙어 앉아 '턱마스크'…이슬람 행사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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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에서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일부는 지난주에 수백 명이 모인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했는데, 당시 영상을 보면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게 확인됩니다.

CJB 안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청주의 한 공원에서 열린 이슬람 종교 행사입니다.

3백 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방명록을 작성하는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