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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성 비 피해 복구 진행..."폭우 또 올까 수로부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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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에서 쏟아진 토사…주택·도로·농경지 뒤덮어

토사 유출로 부서지거나 무너진 주택 7채…300m 쓸려온 집도

인삼·고추밭 4천 평 흙으로 뒤덮이고 벼 쓰러져

[앵커]
산사태로 인명 피해까지 났던 경기도 안성 지역에선 농경지와 주택 등에 피해 상황이 심각합니다.

호우경보도 그대로인 데다가 앞으로 비가 더 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수로부터 확보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성시 죽산면 남산마을.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는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흙과 나뭇더미가 집과 도로, 농경지까지 뒤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