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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수십 초 만에 민가 삼킨 토석류…2만 6천 곳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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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시는 건 9년 전 우면산 산사태 당시 영상입니다. 비를 머금던 땅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마치 급류가 쏟아지듯 돌과 흙이 휩쓸려 내려온 건데요, 대처하기 어려운 이런 산사태가 지난 닷새 동안 200 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위험 지역이 전국에 얼마나 되는지, 산사태 원인과 대피 요령은 뭔지, 함께 짚어봅니다.

송인호, 한지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