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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임진강 수위 상승에 파주·연천 주민들 학교·마을회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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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5일 오후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하고 위기대응 경계단계(홍수) 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추가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후 4시 30분 파주시 임진강 비룡대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통제소는 한강에 내린 비로 파주시 비룡대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홍수경보 수위(수위표기준 11.5m, 해발기준 18.93m)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