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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환자 흉기난동에 정신과 의사 사망…"퇴원 요구에 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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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정신과 병원에서 환자가 의사에 흉기를 휘둘러 의사가 숨졌습니다. 의사의 퇴원 권유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18년이었죠,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임세원 교수가 사망했는데, 20개월만에 비슷한 사건이 또 벌어진 겁니다.

하동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한 남성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합니다. 복도에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목격자
"아 놀래가지고, 환자들이 다 내려와 있더라고요. 차가 밖에 많이 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