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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장맛비에 北 방류…임진강 필승교·군남댐 수위 최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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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방류량도 최다…연천·파주 저지대 주민 긴급 대피령

일부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 침수 중 당국ㆍ주민 '긴장'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노승혁 기자 =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와 군남댐 수위가 5일 역대 최고치를 넘었다.

필승교는 최전방 남방한계선 안쪽에 있어 북한 방류 상황이 맨 처음 관측되는 중요 지점이고 군남댐은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중요 시설이다.

재난당국은 위기 대응 단계를 최고로 격상하고 경기 연천과 파주 임진강 유역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 접경지역 집중호우·북한 황강댐 방류로 수위 급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