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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철원군, 임진강 지류 범람 우려 주민 400여명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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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700㎜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강원 철원지역에 한탄천이 범람한 데 이어 임진강 지류 하천의 추가 범람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습니다.

철원군은 철원읍 율이리와 대마리 주민 200여 가구 440여 명에게 철원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철원군은 임진강 지류인 용강천 범람 우려로 선제적으로 대피할 필요가 있어 대피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