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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산사태 위험지역도 아닌데...피해 컸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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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폭우로 경기도 안성 양계장 주인 숨져

다음 날 가평 펜션 일가족 3명·평택 공장 노동자 3명 사망

물 폭탄에 무너진 토사 피하지 못해 사망 사고 잇따라

[앵커]
최근 폭우로 경기도 곳곳에서 토사가 무너져 7명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도 아닌 곳에서 큰 피해가 난 건데, 이유를 이형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일 시간당 100mm 넘는 폭우가 내린 경기도 안성에서 양계장 주인이 숨진 데 이어,

다음 날 가평 펜션에서는 일가족 3명이 희생됐습니다.

같은 날 평택 공장에서도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