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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주민 "당 대표 출마 몸집 불리기 아냐...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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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는 서울 시장 출마를 위한 몸집 불리기가 아니라며, 당 대표가 될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세 가격 급등 등 전·월세 대책 부작용에 대해선 여러 사례를 비춰봤을 때 우려가 현실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에 출연한 박주민 후보의 직접 들어보시죠.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 소위 세간에서 얘기하는 몸집 불리기용이라는 부분은 제가 고민했던 과정하고는 잘 안 맞아요.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제가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지만 당 대표 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당 대표가 돼야 한다는 생각도 강하고요. 당 대표될 자신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989년에 주택 임대차 보호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2배 늘렸을 때도요. 초기에는 가격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다가 오히려 2년, 3년 지나면서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려할 수도 있고 우려할 만한 부분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린 여러 사례를 비춰봤을 때 그 우려가 반드시 현실화할 것이냐 부분에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