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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급류 휩쓸린 차량 운전자…홍천강 하류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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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5일)는 북한강 댐들 가운데 가장 상류에 있고 또 어지간해서는 꿈쩍도 않던 소양강댐이 3년 만에 수문을 열었습니다. 댐 제한 수위까지 빗물이 차올라서인데 실종됐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 내 피해 상황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갑니다.

집 근처 하천 다리를 건너다 불어난 물에 변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