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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한도 19일째 장맛비…"대동강 방출량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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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도 벌써 20일 가까이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양을 관통하는 대동강은 오늘(6일) 저녁쯤 위험 수위에 다다를 걸로 예고됐는데 이에 따라 물 방류량도 더 많아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경기도 파주와 연천 접경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중앙TV가 어제 오후 강원도 금강군의 비 피해 상황을 보도한 화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