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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美 내부서도 "방위비 다툼 말아야"…대북 협상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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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자신들은 북한과 비핵화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방위비 다툼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전직 관료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 특별정무차석대사로 지명된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부대표는 북미 정상이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무 협상이 필요하다며 미국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