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산대교 주변입니다.

아파트 사이 천의 모습인데 흙탕물이 가득 들어차 있죠.

다리 위로 차들이 조금 전에 거북이 운행을 하는 모습이었고 주며 개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아예 침수가 된 상황입니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예 다리가 물에 잠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다리 화면입니다.

지금 출입구 쪽이 아예 침수됐습니다.

통제가 불가능하니까 이쪽으로 접근을 하지 마시고요.

이 화면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께서 찍어서 보내주신 듯합니다.

높은 곳에서 지켜보니까 호우의 심각성을 알 수 있겠습니다.

안양시 연현중학교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오전 7시 현재 안양시에 있는 연현중학교 앞의 모습인데요.

흙탕물이 역시나 가득 들어찬 모습입니다.

학교 앞이라고는 상상할 수가 없겠습니다.

나무는 물론이고요.

풀밭고 모두 물에 잠겼고 체육시설, 자전거 도로, 산책로 할 것 없이 모두 다 물에 잠긴 모습입니다.

주변으로의 접근은 위험하니까 절대 접근을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 감사드리고요. 방송 지금 보시는 분들도 주변 사진과 영상 보내주시면 방송에서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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