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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축구장보다 큰 분화구가 된 베이루트항…폭발참사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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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 비교…"다시는 예전의 모습 되찾지 못할 것"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4일(현지시간) 발생한 초대형 폭발 참사로 지중해 연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항이 축구장을 넘어서는 거대한 분화구로 변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대형 폭발 참사로 베이루트항에서 반경 10km까지 초토화되면서 한때 '중동의 파리'로 불렸던 지중해 연안의 3대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였던 베이루트가 다시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할 것이라고 주민들과 전문가들은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