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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장마에 꽉 막힌 서울 도로…비에 젖고 마스크 쓰고 출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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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몰리면서 역마다 북새통…버스도 지연돼 지각 속출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연일 쏟아지는 장맛비로 6일 서울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대중교통은 평소보다 한층 붐볐다.

소양강댐과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난 탓에 이날 오전부터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한강 변의 주요 도로가 상당 부분 통제됐다.

주요 지하철 역은 차를 집에 두고 나오거나 버스 대신 지하철을 선택한 시민이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