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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용인서 골프장 장비실 매몰사고…6명 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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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토사 들이닥쳐 3명 매몰됐다 1시간만에 구조

(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김솔 기자 =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토사가 들이닥쳐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가 1시간여만에 전원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장비 창고에 건물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당시 장비 창고에 있던 10여명 중 A(35) 씨 등 3명이 하반신이 매몰돼 토사에 갇혔다.